우리들 이야기

이천이 2011. 5. 23.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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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
           눈이 부시도록 맑고 파란 하늘이 있으니
           요즘 생기가 돋는다
           그러나 황사때문에 고생하고
           일본의 방사능때문에 몸살중인 마음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이렇게도 좋은날에
           당신이 내 가까이에 오셨으니 
           얼마만에 바라보는지 모릅니다
           항상 여유없이 바쁘게 살았는데
           오늘은 아주 작정을 하며 
           고개 들어 당신을 사랑하렵니다
           아름다운 꽃과 함께 오신 님이여
           당신의 향기에 취해 보렵니다 
           2011,6,23,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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