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하는 어머니를 불러보고 싶습니다 이미 보이지않는 그대를 불러보고싶은 마음은 진정 내어머니라서일까요...? 아니면 지금의 아픔으로 인하여 생각나는것인지요... 어머니 저 오늘 술한잔했습니다... 아니 항상먹는 술이지만 오늘은 더 많이 마셨습니다 갈곳을 잃은 제가 휘청거리는 모습을 안쓰러워 그저 지켜보시려 하는 마음을 모르지않기에 더욱 제마음을 아프게 만듭니다...
어머니 ! 그대가 없는 세상이 왜 이리 힘들고 서러운지요...? 벌써 어머니가 제 곁을 떠난 시간도 강산이 두번 바뀌는 세월이 흘렀네요 무상한 세월속에 진정 제게 기둥이였던 어머니를 목놓아 불러보고 싶지만 그러지도 못합니다... 죄인이기에~~~
어머니....! 아직도 전 어머니를 사랑합니다.... 피눈물이 맺히는 사랑보다도 더한 사랑으로 어머니를 그려보지만 어머니와 재회하기엔 이른 시기이기에... 이마음 어찌 할바를 모릅니다... 어머니 세상이 너무도 냉혹합니다... 진정 내가 이곳에서 숨을 쉬고 있는것이 못내 아쉽지만 운명은 순리대로 흐르는것을 이런 자식을 물끄러미 바라보아야 하는 그대마음은 더욱 찢어지고 애통하겠지요.... 하지만 아픔일지라도 이겨낼겁니다... 그것은 단지 어머니에게 실망주지 않는 아들이 되기 위해서입니다... 살이 에이도록 파고드는 서러움도 참겠습니다... 홀로 걸어가는 이길에 외로움도 참겠습니다... 그러면 진정 어머니와 웃음으로 재회할수 있는 그날이 오겠지요... 어머니 당신을 사랑합니다... 영원토록 내게 제일 소중하기에.... 지금도 흘리는 눈물은 값진 눈밀이랍니다 서러워 마세요..그리고 과정이라 생각하시고... 힘들지만 기다림으로 이겨내야겠지요.... 마마보이라도 좋습니다 내게 단하나뿐이신 어머니이기에... 어떤 감래도 참을겁니다.... 모정애가 아닌 자식의 정으로... 내어머니를 생각하며 참을겁니다... 어머니 우리힘내고...비롯 몸은 제게 올수 없지만 마음만을 항상 제게 있을거라 생각하며 이만 어머니를 생각하는 마음을 접겠습니다 홀로 반평생을 살다가신 내어머니...사랑합니다 -- 천기도인의 내 사랑하는 어머니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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