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이야기

바람의 인연 / 試 박승일

이천이 2011. 1. 22. 17:09

바람의 인연  詩 / 박승일 너와 나의 인연 바람 되어 떠나려는가 떨어지는 꽃잎 하나 아직도 걸어가야 할 길 많은데 찬바람 견디며 사랑 꽃 만개했던 시간들 정녕 찢겨진 신기루였단 말인가 봄바람 아지랑이 당신 숨결 그대로인데 그대 어디에 있나요 밤새 가슴앓이 열병에 뜨겁던 심장은 정지되고 사랑잃은 꽃잎 하나 슬픈 민들레 홀씨 되어 눈물 바람에 흩어진다.  2010. 03. 18. 새벽 03시 47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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