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이야기

人生免許證 (60세부터 100세까지)

이천이 2012. 8. 2. 06:43

人生免許證 (60세부터 100세까지)

 

나는 무엇을 할 수 있는 나이일까?

60세

좋은 일이 있어도 건강이 걱정되는 나이.

62세

삼사십 대 여자가 무서워 보이는 나이.

64세

무리하면 쓰러지는 나이.

65세 긴 편지는 두 번을 읽어야 이해가 가는 나이

.

67세

동갑 내기 할아버지들에게 동정심을 느끼는 나이.

69세

상 받을 때 고개를 숙이지 않아도 되는 나이.

70세

길흉사에 참석하지 않아도 무례가 되지 않은

나이 이며, 대통령 이름을 그냥 불러도 괜찮은 나이.

72세

서서히 하늘과 가까워지는 나이.

73세

누가 옆에 있어도 방귀를 뀔 수 있는 나이.

75세

이름 석자 다음에 늙은이 [翁]자를 붙이는 나이이며 ,

살아온 이야기로 돈을 벌 수 있는 나이.

79세

무슨 일을 할 때마다 ‘마지막인가’를 생각하는 나이.

80세

아무에게나 반말을 해도 괜찮은 나이.

81세

이 자식이 뉘집 자식인지 잘 모르는 나이

82세

뭘 하려고 하면 주변 사람들이 괴로워 하는 나이.

84세

미물도 사랑스런 나이.

86세

무슨 짓을 해도 그러려니 하는 나이.

87세

귀신을 봐도 놀라지 않는 나이.

88세

뛴다고 생각하는 데 걷고 있는 나이.

89세

90세가 된다는 것을 모르는 나이

90세

주민등록 번호를 잊어 버리는 나이.

92세

게임의 룰을 지킬 수 없는 나이.

93세

한국말도 통역을 해주는 사람이 필요한 나이.

94세

사람이 왜 ‘무형 문화재’인지를 보여주는 나이.

95세

무엇을 하던 주위에서 신기하게 보는 나이.

96세

간지러운 코도 다른 사람이 긁어 주는 나이.

97세

노인 대학에서도 받아주지 않는 나이.

98세

누가 아버지인지 누가 아들인지 구별이 안 가는나이.

99세

가끔 하나님과도 싸울 수있는 나이.

100세

인생의 과제를 다하고 그냥 노는 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