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이야기

나이 육십이 훌쩍 넘어서면

이천이 2012. 6. 6. 20:28

  사랑도 그리움도 흐미해진 인생
    나이 육십이 훌쩍 넘어서면
      남은 세월을 먹고 살아야 합니다.
        얽메인 삶 풀어 놓고 여유로움에
          건강하게 자유를 찾아 기쁨도 누리고
            술 한 잔에 고독과 정을 나누며
              산에도 가고 바다에도 가고
                먼 타국에 여행도 함께 할 수 있는
                  그런건강한 친구 몇이 있으면
                    당신의 남은 여생은 매일이 기쁘고 즐거울 것입니다.
                      산이 좋아 산에 가자 하면 관절이 아파서...
                        보고싶고 적적해서 술 한잔 하자고 하면
                          건강이 않좋아 술을 끊었다며 거절하고...
                            함께 여행을 하고 싶어도 취향이 맞지 않으니
                              황혼의 나이에는 여건이 같은 친구 만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언제 어느때나 만날수 있고
                                    의욕 넘치는 활력으로 남은 세월 줄거움으로
                                      가꾸어 갈 수 있는 그런 벗이 함께 한다면
                                        그 사람은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