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이 2011. 7. 20. 06:00

      
                       산행
                산넘고 들판을 지나 바람 소리 들으며 
                멀리서 들려오는 산새소리가  행복으로 이어지니
                가진것 없어도 부족한것 없이도 
                잘 살아 갈수 있늘것 같다
                아무것도 필요없고 그냥 마음 따라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 행복이거늘
                사랑의 향기를 품어내는 깊은 산속에서        
                떠나지 말고 묻어 살자
                멀리 떠나려 애쓰지 말자
                2011,7,20,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