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이 2011. 3. 18. 07:17
      
                           사랑
                 밤하늘의 별들이 눈처럼 쏟아지고
                 조각배 되어 떠 가면
                 밤하늘 새들의 무영속에
                 춤을 추고 노래 부르는 사랑
                 근심도 없고 걱정도 없고
                 아픔과 슬픔도 없는 낙원이 손짓하면
                 서로의 마음을 불러 나란히 걸으며
                 그 아름답고 황홀한 낙원에서
                 사랑밖에 모르는 연인이 되리라
                 2011,3,18,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