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이야기

그 사람을 찾습니다 - 금빛은빛

이천이 2011. 2. 8. 21:46

 

 

그 사람을 찾습니다 - 금빛은빛
      요란한 기계 소음으로 가득한 공간 내게 무슨 일이 일어나도 소음과 통제구역으로 인해 아무도 들어올수도, 아무도 들을수도 없는 그 누구 하나 도움을 받을수 없는 공간 그러기에 어떻할때는 깜짝놀랠때도 부지기수 입니다. 둔탁한 소음 가득함 속에서 그나마 나에게 위안을 주며 친구가 되어주었던 컴. 모르는게 있으면 찾아주었고 힘이 들때는 위안이 되어주었고 친구가 필요할때는 친구가 되어주었던 컴, 그 컴에게 부탁을 하였습니다. 지난날 그렇게도 사랑했었던 때론 친구가 되어주었고 때론 연인이 되어주었으며 때론 말벗이 되어주었던 너무나 아름다웠던. 그녀. 그녀는 지금은 어데 있을까요. 어데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컴은 알고 있을것인데, 그녀를 찾아 줄법도 한데 이 친구는 그녀를 찾아 주지 않네요. 아니 어데 있는지 알법도 한데 묵묵부답이네요. 아니 찾아 주지 않는것인지도 모르겠네요. 왜냐하면 그저 묵묵히 곁에서 지켜 보아주는것이 행복이 아니겠는가 하는 생각에서지요 그녀는 이러한 여인이였습니다. 밝고 상냥한 미소에 친절하고 남을 돕기에 내 모든것을 다바치는 남을 돕기를 즐겨하는 여인이였습니다. 유난히도 피부가 뽀얀 참으로 아름다운 피부를 가진 여인이였습니다. 그녀는 보랏빛 색을 유난히도 좋아했어요. 그녀의 웃는 얼굴을 보고 있노라면 너무나 귀엽고 예뻤거든요. 비내리는날엔 창가에 앉아 향짙은 커피를 유난히도좋아했던 그녀였는데. 세상에서 제일 이쁘기를 고집하였던 그녀였는데. ,,,,,,,,,,,,,,,,,,,,,,,,,,,,,,,,,,,,,,,,,,,,,,,,,,,,,,,,,,,,,, 이제 그만 그리워 하고 기계를 점검하여 달래요. 기계소음이 더욱 뜨겁게 달구어져가고 있는것 같에요. 내 마음을 알고 있는것처럼 이제 다시 기계를 점검해야할 시간이네요. 다시 본연의나로돌아가야하겠지요? 아무일도 없었던것 처럼 말이지요. 아무일도 없었던것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