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이야기

결단이 없으면 성공도 없다

이천이 2011. 1. 1. 20:21

      결단이 없으면 성공도 없다

      미국의 40대 대통령 레이건의 어린 시절 이야기다.
      하루는 레이건의 부모님이 구두를 사주겠다고 해서 함께
      신발 가게에 갔다.

      신발 가게 아저씨가
      "앞이 둥근 것과 각진 것 중 어떤 구두가 마음에 드느냐?"라고
      물어보았다.

      그러나 어린 레이건은 계속 구두를 살펴보기만 할 뿐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결국 그는 그 날 구두를 맞추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와야 했다.

      며칠 후 다시 부모님과 함께 신발 가게를 찾았지만
      여전히 결정을 못하자 신발 가게 아저씨는 "알았다.

      내가 너의 마음을 알았으니 너는 내가 지어 주는 대로 구두를
      신으면 절대로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그렇게 해서 구두를 사기 위해 세 번째 신발 가게를 찾았을 때,
      아저씨가 어린 레이건에게 내민 구두는 한쪽 코는 둥글고

      다른 한쪽은 네모진 짝짝이 구두였다.
      어린 레이건은 아저씨에게 구두가 짝짝이가 된 이유를 물었다.

      아저씨는
      "결정할 줄 모르는 아이에게는 이 신발을 신겨야 한단다"라고 대답했다.
      어린 그는 너무나 창피했지만 매우 커다란 교훈을 얻었다.

      레이건은 그때 결정할 줄 모르는 사람의 신발은
      짝짝이라는 교훈을 가슴 깊이 새겼다.

      그래서 그는 이때부터 어떤 결정을 하거나 선택의 기로에 섰을 때,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를 결정하고 이를 실천에 옮겼다.

      그리하여 그는 결국 미국의 대통령에 당선되어 정치가로
      성공하기까지 이른 것이다.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는 과정 속에서 결단이 얼마나 중요한지
      간혹 망각하는 경우가 있다.

      담배를 끊겠다고 결단하지 못해 암에 걸리는 사람도 있고,
      술을 끊겠다고 결단하지 못해 알코올 중독에 빠지는 사람도 있고,

      도박을 끊겠다고 결단하지 못해 재산을 모두 잃는 사람도 있다.
      일단 결단하고,

      그 결단대로 행동에 옮겨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
      머뭇거리다가는 아까운 인생을 무의미하게 보낼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