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이야기

당신을 사랑했기에

이천이 2010. 12. 6. 07:53

    
당신을 사랑했기에
                      賢 / 노승한
그리움 당신 굽어보시고
당근으로 채워주신 사랑의 마음 
못다 한 영전의 한을 담고
날마다 빌고 비는 안녕
그리워서 애가 타갑니다
어찌 날이면 날마다 머리에 사라지지 못하고 
애련한 가슴 쥐어뜯으며 
그리움이 피어나는 건 나도 모릅니다 
눈시울이 따가워지고 앞이 흐려지니
못다 한 사랑의 애절한 그림움입니다
당신의 지극한 사랑
오늘도 그리며 가슴을 쓸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