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

세상은 이렇게 소리없이 변하고 있습니다

이천이 2010. 10. 15. 19:02

세상은 이렇게 소리없이 변하고 있습니다

 

 

 

다음 그림은 1906년 전후의 우리나라 모습이다.


Grocery 상점. 마른 오징어와 문어, 마른굴과 조개, 땅에 대추, 감, 밤, 생강, 등등이 진열 되이따.

 

어어 하다가 10월을 맞습니다.

하는 일도, 한 일도 별로 없는데

세월은 천연덕스럽게 제 자리를 찾아 둥지를 틀었습니다.

 

문명 또한 그렇습니다.

지금 스마트폰이 세상을 바꾸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그걸 중성자탄에 비유하고 있더군요.

그만큼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조선 사람 삽질 하는 모양새. 非效果적 이란 니야기

 

 

불의 발견, 철의 발견, 바퀴의 발견, 컴퓨터의 발견을

인류 문명 발달의 큰 변혁기라고들 하지만

스마트폰이야 말로 그 다음 자리를 차지할 만큼 위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아직 단어가 생소하신 분도 있겠지요만.

 

누군가가 그랬다는군요.

Wep is die.(웹이란 브라우저를 말하지요)

우리가 쓰는 컴퓨터 시대가 막은 내렸다는 뜻이겠습니다.

 



우물에서 물 운반 하는 사람

 

우리 나이쯤이면 남의 일처럼 여기기 십상일 겝니다.

하지만 왜 사람들이 그렇게 열광하는지 생각해 보셨는지요?

그들이 왜 1박 2일을 해가며 아이폰4를 사야하는지를.

 

난 눈이 나빠서...

난 복잡한 것 딱 질색이니까...

냅둬. 나 이대로 살테니까,,, 하는 사람도 더러 있습니다.

 

내가 안하고 못하겠다는데 누가 뭐라겠습니까만

그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으로서의 태도는 아니지요.

 

스마트 폰이며 태블릿PC, 스마트TV...생소한 이름들이지만

 

어느새 이노베이터나 얼리 어뎁터는 지나갔고

 

갤럭시가 나오면서

이미 매조리티로 넘어왔다는 지적입니다.

 

 

올 연말이나

내년 쯤엔 휴대폰을 더이상 판매하지 않은 거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이익을 추구하는 회사가 돈 안되는 제품을 팔겠는지요?



배 (쪼각배) 만드는곳. 造船所라 하면 과장이다.

 

100만대를 예상했던 올 스마트폰 시장이 500만대를 넘어섰고

내년엔 1200만대 판매를 예상하고 있답니다.

그러니까 시골의 노인들이나 어린이들을 제외하곤

모든 사람이 스마트폰을 소유하는 결과가 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올 연말이나 내년 쯤엔

휴대폰을 더이상 판매하지 않은 거라는 전망도 하고 있습니다.

이익을 추구하는 회사가 돈 안되는 제품을 팔겠는지요?

 

중국에서만 1000만명이 대기하고 있는데도

부품이 없어 못 만들고 있을  정도라니....



上: 갓, 망건 고치기. 下: 홍두깨 만들기

아시겠지만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PDA는 이미 무용지물이 됐고

내비게이션이나 도어록, 출판업, 신문... 따위 수많은 기업이 곤경에 처하게 됐습니다.

현대 우리가 쓰고 있는 것 대부분을 그것이 대신해 주기 때문이지요.

 

해리포터에 나오는 움직이는 신문.

그것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교과서 대신 아이폰을 들고 다니고

우리들 책상 앞에 있는 통신이며 IT 기기들은 머지않아 모두 없어지게 될테지요. 



물레 방아간. 외국인의 기지로는 이런 생각 몬한다(?)

스마트 폰은 휴대폰이 아닙니다. 휴대용 컴퓨터입니다.

태블릿 PC는 자판기 없는 컴퓨터고...

컴퓨터와 휴대폰의 개념은 이미 사라졌습니다.

 

상상해 보시지요.

집에서 스마트TV를 보다가 밖으로 나와서는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회사에 가서는 태블릿PC로 업무를 보는 것을...

 

스마트폰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었습니다.

 


금 채취 하는 사람 들

우리나라가 IT 강국이라고요?

하지만 천만의 말씀입니다.

처음 출발을 그렇게 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답니다.

우리나라는 IT에서 3년 쯤 뒤쳐졌다는게 정설입니다.

 

그동안 우리나라 통신기술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에서

외국기술 수입을 막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론 기술이 그만큼

 뒤떨어지게 된 요인인 된 것이지요. 덕을 본 기업은 있지만서두.

 

삼성 이건희 회장이 부랴부랴 서둘러 만든 것이 그나마 갤럭시입니다.

 

아이폰4가 나올 동안 삼성이나 엘지는 손놓고 있었으니까요.

운영체제를 개발하려면 500명이 꼬박 3년을 걸려야 한다는데....

 

아마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없었다면,

구글이 그걸 공짜로 쓰지 못하게 했다면 지금의 캘럭시는 없었을지 모릅니다.



선비들의 활 쏘기 시합

아직 시간은 있습니다.

기회가 닿거든 망설이지 말고 구입하세요.

우리가 사용하는 기기 대부분을 대신해 줄테니까요.

 

한때 기업의 신화였던 GE의 잭 웰치를 배우던 것처럼

골프를 치기 위해 골프 용어를 배우는 것처럼

이제 어플리케이션(앱)을 배울 각오를 해야겠습니다.

 

앞으로 앱을 모르면 살아가기 많이 힘들어진다고 하지요 아마?

세단을 타고 다니는 것과 두 발로 걷는 것과의 차이처럼. 


장이야 ! 멍이야 !


오는 8일 금요일 12시 부림입니다.

가지고 있는 아이패드며 아이폰, 갤럭시S,  갤럭시U를 자랑해 주세요.

사용법 시범 보여주시고 간단한 설명 곁들이면 더욱 좋겠지요.

 

생활 곁으로 다가온 스마트폰입니다.

 

거부하지 말고 즐거운 마음으로 받아들이세요.

사용은 늦더라고

용어라도 미리 알아두면 그만큼 편리하지 않을는지요?



그네 타기. 학질 떼는데 직효란다(?).


왕궁 화재 지키는 "해태". Guardian Fire Stone Dog.


上: 은진 미륵불. 下:장승과 성황 돌담. 행운 기원 하면서- -


좌:戰爭神 옹호하는 조각상. 우: 장승. 천하 대장군은 어드메 간나?


옛 왕궁의 멋찐 장식. 서양인과 조선인이 보인다.


신분 노픈 녀인의 낮 출입. Moslem 풍습 달맛 단다.


빨래 하고 ?에 마르기


왕족 의 장례식때 쓰는 음식과 고기.


왕릉 지키는 수호 돌상


최초 북 감리교 정동 교회. 亞扁說羅가 세운다.


미국 영사 숙소.

 
위 사진을 찍은 기자의 약력

Homer B. Hulbert 는 1886년 育英公院 교사로 (Gilmore, Bunker & Hulbert)으로 입국 한다.

정부 학교서 학생 가르치다가 1891년 귀국해따가 다시 1893년 감리교 선교사로 재입국 한다.

Korea Review 창간 하고 감리교 주관 삼문 출판사 책임자로 문서 선교에 힘쓴다.

조선이 사라갈 방도는 "교육"뿐이라고 강조 하며 교육 선도자로 조선 민중 계몽 운동을 한다.

YMCA 창설을 착안 하여 애쓰다. 또한 고종 황제의 외교 고문으로 활동하다.

고종 밀사로 Washington 에 파견 와서 친서를 Ted Roosevelt에게 전하려 하나

Katsura-Taft 밀약 때문에 뜻을 몬 이룬다.

또한 Hague 만국 평화회의에 세 밀사(이위종, 이상설, 이준)와 파견되나 닐본 간계로 뜻을 몬 이룬다.

이로 인해 닐본 정부 눈 밖에 나서 1906년 미국 소환 형식으로 강제 출국 당한다.

은퇴하여 지내다가 해방후 1949년 이승만 대통령 초청으로 내한 하나 고령과 여독으로

그해 서울 청량리 병원에서 서거한다.

외국인 으로서 처음으로 사회장을 치루고 양화진 외국인 묘지에 안장 된다.

"나는 웨스트민스터 성당보다도 한국땅에 묻히기를 원 하노라"- - -

묘비 명 "I would rather be buried in Korea than in Westminster Ab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