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이야기

정주영씨가 말하는 이명박

이천이 2015. 1. 30. 13:53


정주영씨는 자신의 회고록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드라마에 보면 이명박씨가 소양강 댐이다 뭐다 해서 이명박씨가 다 한 것처럼 나오고,

박대통령앞에 가서 으르렁댄 것처럼 나오는데 사실이 아니다.

소양강 댐 만들 때 이명박씨는 간부도 아니었고 참여도 하지 않았다."

"현대건설이 65년에 태국 에서 고속도로를 건설할 때, 칼을 든 폭도들이 난입해서 금고를 열라고 요구했으나,

이명박씨 혼자 끝까지 목숨 걸고 금고를 지킨 무용담도 나오는데, 이 또한 사실이 아니다.

이명박씨는 사실 금고를 지킨 많은 사람 중의 한명일 뿐이었다."

"현대건설이 생긴 지 40년이 넘는데 현대건설 초반기 공사에 이명박이 주역을 담당했다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

이명박이 사장 이상의 위치에 있었던 것은 한 10년쯤이나 될까말까이다

 

92년 대선 당시 故 정주영 회장이 출마 했을때 배신때리고 김영삼한테 붙은 사람입니다.

왜 배신때렸을까요??

한마디로 바위에 계란치기였죠..

정회장이 대통령 될 승산은 0%였으니까요...

그럼 현대라는 회사는 당연히 대선 후 표적수사에 휩싸일테고 92년 회장직을 맏고 이명박은 자신에게

불똥이 떨어질게 분명하였습니다...

그러니 머리에 총맞지 않은 이상 정회장의 대선을 막으려 했으나 그 황소고집 어디 가겠습니까???

하다하다 안되니 아예 정회장과 등을 돌리고 김영삼 대통령에게 붙은거지요... 

그 후 국회의원 당선되었다 불법선거로 인해 금뱃지 뺏기고..좀 얍시럽기도 하고....

역시 사람은 생긴대로 노나 봅니다~~~(뱀상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