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이야기

메뚜기의 소원

이천이 2013. 11. 13. 22:10

메뚜기의 소원
메뚜기가 앞에서 얼쩡거리며
가는 길을 방해하던 하루살이를 걷어찼다.

그러자 하루살이는 친구들
2백 마리를 데리고 곧바로 메뚜기를 포위했다.

하루살이의 으름장에 메뚜기는 떨었고,

마지막 소원이
있으면 말하라고 소리쳤다.

그러자 메뚜기가
"내일 싸우자!" ^^

- 이종수 (새벽편지 가족) -



하루살이처럼...
누구나 죽습니다.

- 아무리 힘이 세도 계속 셀 수는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