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이야기

MB"기다려달라" 결국 사실이였군..

이천이 2012. 2. 24. 01:12

 

MB"기다려달라" 결국 사실이였군..

 

리오그란테 (yykiki****)

 

위키리스크의 외교문서 공개로, 결국 사실임이 증명됬다.

더욱이 황당한것은 이명박에 대한 일본, 미국의 평가였다..

"노무현 보다 얼굴이 두껍다" 라는 것이다...

 

일본총리의 독도가 일본영토이고, 한국이 불법점거하고있다 라는 것을 역사교과서에 기술하겠다 라는 말에

한국 대통령이...대한민국 영토를 수호해야할 의무가 있는 국군 최고통수권자가 한다는 소리가...

"아직은 때가 아니니 기다려달라" 라니....

 

그 말은 도대체 무슨 의미를 내포하는건지...

 

한국 대통령이 일본의 그런 망언에 기다려달라 라고 말했다면 그것은 은연중에 일본의 그런 발언을 인정해준다는

의미가 된다.

즉, 일본이 독도영유권을 주장하는 것이 일부 합법적이다라고 한국 대통령이 스스로 인정한 셈인것이다.

고로, 노무현, 김대중, 김영삼, 노태우, 전두환, 박정희 가 내세웠던 독도는 한국영토라는 것을

 

이명박 대통령이 모두 부인한 셈이다.

 

아직도 본인은 "기다려달라" 라는 단순한 표현이 왜 큰 문제가 되는건지, 왜 그렇게 확대해석되는건지

모르고있다.

그래서 한 국가의 대통령이라는 것이 황당할 뿐이다.

 

일본이 독도가 일본영토라는 것을 교과서에 기술하겠다 라고 했을때,

이명박은 "만약 그런것을 역사교과서에 기술한다면, 그 이후부터 독도 및 그 인근해역에 불법으로 출몰하는

일본배에 대해서 안전을 장담하지 못한다"

라고 엄포를 했어야했다. 오히려 그런 엄포를 내도 무방하다. 왜냐면 당당히 그런 말을 할수있도록

이미 노무현 대통령이 하나의 사례를 만들어줬기 때문이다.

 

바로 일본 전 총리가 자서전에서 말했듯이

일본 순시선이 독도 및 동해 해양조사를 한다고 출몰했을때, 노무현 대통령은 무력행위시 국제법에 위반되는지를

세심히 검토한 끝에

접근시 무조건 발포하라고 대통령이 명령을 내렸고,

노무현 대통령의 성향을 일본이 알고있었기 때문에 일본 순시선은 바로 귀항 했다.

 

즉, 일본이 독도에 대한 어떠한 영향력을 행사하려할때, 우리는 무력으로 그것을 응징할수있다라는

하나의 근거를 이미 노무현은 후임 대통령들이 할수있도록 만들어놨던것이다.

 

그럼에도 이명박은 "기다려달라" 라는 말로 일본에는 반자이를 미국에는 코웃음을 중국에는 놀랄일을

한국에는 황당함을 주었다.

 

군사기초훈련조차도 받아본적이 없는 자가 대통령을 한 그 댓가다.

소총을 한번이라도 조립해본적이 없는 자가 대통령을 한 그 댓가다.

 

단순히 MB가 싫어서 까대는게 아니다.

한 국가의 대통령이라는 위치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제대로 직시해주고자 그를 비판하는 것이다.

 

일본에는 독도문제를 기다려달라라고 했으니..

만약에 이것을 빌미로 중국이 이어도를 자국영토라고 태클을 걸고 들어오면 어떻게 할텐가...

 

그 얼마나 무지한 발언이고, 무책임한 행동이고, 무감각한 외교력인가...

 

그게 MB다.

 

서민경제를 위한다고 시장에 가서 오뎅 몇개 사먹어주는게 현 대통령이다.

 

"도덕"을 포기한 그 댓가다.

 

정치에 도덕이 없으면 그것이야말로 권력욕이다. 부패이고, 독재의 시작이 된다.

 

경제대통령???

 

무엇이 경제대통령인가? 재벌들에게 퍼주기해서 재벌들 흑자내게 하는게 경제대통령인가?

그런거라면 나도 할수있다.

 

이번 총선때 우리는 두가지 원칙만 지키자.

 

첫째. 군기피자 반대.

둘째. 친일파 반대.

 

정동영씨 미안한대. 조상들 과거 사죄안하면 전 당신 지지 안합니다.

나경원씨 마찬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