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이 키 큰 남자를 좋아하는 이유
1. 스킨쉽의 편의를 위해
대부분 커플은 잦은 스킨쉽을 합니다.
손 잡기, 어깨 끌어안기, 안아주기, 뽀뽀 등등등.....
이런 대부분 스킨쉽도 키가 맞아야 서로 편안합니다.
남자분이 여자의 어깨를 감싸안는데, 키가 더 작은 경우 난감해집니다.
어깨가 들리는 상황이 생기는 거죠.
그런 자세로 있는 여자도 부척 불편합니다.
남자분이 감싸안아 준다기 보다 부축하는 자세인 것이죠.
팔을 걸치고 있는 남자나, 팔을 얹고 있는 여자나 둘 다 힘듭니다.
2. 남자들도 자기보다 키 큰 여자를 싫어해서.
모든 여자들이 자기보다 키가 큰 남자를 선호하는 것은 아닙니다.
키에 무심한 분들도 있는데, 오히려 남자분들이 예민하신 경우도 많습니다.
여자가 자기보다 키가 큰 경우 근처에 가지 않거나,
함께 길을 걸을 일이 있어도 멀리 떨어져 걸으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자기보다 키나 덩치가 큰 여자는 부담스럽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를 몇 번 겪으면 키에 무심하던 여자들도,
자신보다는 키 큰 남자를 만나야 편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기도 합니다.
물론 반대로 자신보다 키 큰 여자를 선호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본인이 키가 작아서 유전자 개량을 위해서,
또는 둘다 작아서 '키작은 커플'이 되는 것이 싫어서
키 큰 여자가 좋다는 분들도 계십니다.
남자친구가 자기와 키가 비슷하거나 작은 경우,
여자분들 대부분은 높은 신발을 못 신습니다.
매력적인 하이힐과 작별해야되는 상황이 됩니다.
원래 하이힐을 안 신는 스타일이야 괜찮겠지만,
8cm이상되는 간들간들한 굽을 사랑하는 여자인데
남자 키 때문에 패션을 포기해야 되는 상황은 그다지 즐겁지 않은 것이죠.
고정관념이겠지만,
예로부터 남자와 여자가 적당한 키 차이가 날 때
잘 어울려 보인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다 보니 키 차이가 너무 안 나거나
여자가 더 큰 경우 그림이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더 큰 문제는 대부분 여자들은 자신이
남자보다 덩치가 커보이는 것을 싫어합니다.
그런데, 같은 키의 엇비슷한 체격의 경우 남자보다 여자가
더 커보이는 착시현상이 일어날 때가 많습니다.
그렇다보면 엇비슷한 체격이면 남자친구에 비해
덩치 커보인다는 싫은 소리를 듣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키가 큰 남자분들이 옷맵시가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길쭉한 기럭지의 소유자들이 좀 더 멋있어 보입니다.
똑같이 티셔츠에 청바지를 걸쳐도 키 큰 모델들이 더 멋져보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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