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잠시만이라도-안희선
아주, 잠시만이라도
그대가 나라면 좋겠어요.
내 마음,
그대가 알 수 있게..
그대라는사람
참 많이 보고싶어요 ..
그것 알고 있나요?
내가... 그대를
참 많이 보고싶어 한다는 걸...
그대마음이 혹시!
나와 같은 마음이라면...
내 외로운 기다림에
나를 향한 그대 마음에 표현하나쯤
보여줄수도 있잖아요?...
기다림에 지친 작은 마음하나!
그대의 깊고 깊은 가슴 속에...
아늑하고 감미로운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이젠 한번 안아봐도 되는 건지??...
그대 향한 내그리움은!
보고픔에 목마른 긴~기다림...
마음 속에 숨겨진 그대를 향한 그리움을
깊고 깊은 연민으로
이제... 내 가슴에서그대를 느껴도 되는 건지???...
결국 오늘밤도
그대를 향한 내 그리움을...
잔잔하게 일렁이는 마음하나 안고
그대 기다림에 매달아 놓으며...
이 밤도 그렇게 어둠에 묻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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