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 혼자 살다 보니
힘들어 넋을 놓고
자식들이 곱게 자라준 기쁨에
감격의 눈물도 흘려 보았고 삶에 걸어오며
한두 구절 외면하고 숨어 버리고 싶었다
이제는 안목 바다에서
나의 추억 속에서 존재하며
지난날 서러움이 아직도 힘들고 괴로운
시간 삶에 투쟁하여 성취할 수 있다면
목숨이 집행유예서 사형선고 받아도
다시 태어나고 싶다
간이역에서 종착역으로
먼저 출발하는 사람은 나의 선배이며
목숨으로 선배의 존재가 내 마음을 열어 주니
죽음에 예방주사 통해 삶이 소중하다는
느끼게 하며 상처 된 마음을 새 마음으로 씻어준다
나의 걸음은 혹독한 악취냄새와
시련 아픔이 인생의 향기로
남이 힘들고 어렵다면 나는 이해할 수 있으며
지난날 나의 삶의 흔적은 힘들고 어렸었지만
내 삶에서 목숨을 잃게 된다는 순간 자유가 올까
굴곡 있는 삶 신음하는 고통에서 느껴보았고
시련 있는 삶 아픔을 겪어 보았으니
오늘도 살기 위해 안목 바다에서
삶에 한층 성숙하여 진정한 승자를 보여
남들 앞에서 삶에 이야기를 나누겠습니다.
전찬수 j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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