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이야기

많이도 그립고 보고싶어 울었다

이천이 2010. 12. 24. 06:14

 

 



- 많이도 그립고 보고싶어 울었다 -
보고싶다
보고싶다
열 두달을 반복했었어
그립다
그립다
열 두달을 반복했었어
눈물이 난다
눈물이 났어
원대로 반복해 울었어.
그래도 
부족하고 모자라
못보니까
가슴이 찢어진다
네게 너덜 거리는 가슴을
보여줄 수 없었을 뿐..
마지막 몇일
이 해가 가기전 넌 내게올까..?
제발 춥지않게 해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