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

김교각 [金喬覺, 696~794]

이천이 2010. 12. 4. 09:47

 

요약 : 신라의 고승이다.

왕자 출신으로 중국에 건너가 각지를 돌며 구도생활을 하다가 주화산에 화성사를 짓고 불법을 설교함으로써,

주화산이 불교의 성지가 되었다.

입적 후 시신이 썩지 않아 등신불이 되었는데,

아직도 주화산 지장보전에 그의 등신불이 봉안되어 있다.

 

본문 : 신라의 왕자 출신으로 24세에 출가하여 중이 되었다.

중국에 건너가 각지를 돌며 구도생활을 하다가 양쯔강[] 남쪽 주화산[]에

화성사()를 짓고 불법을 설교하였다.
명성이 높아져 중국 각지는 물론 신라에서까지 불법을 들으러 옴으로서 주화산은 불교의 성지가 되었다.

794년 99세의 나이로 제자들을 모아놓고 작별인사를 한 뒤 참선 중 입적하였다.

3년이 지나도록 시신이 썩지 않아 등신불이 되었는데,

아직도 주화산 지장보전(殿)에 그의 등신불이 봉안되어 있다.

2004년 등신불이 한국의 서울 등지에서 전시되었다.

 

[출처] 김교각 [金喬覺 ]-네이버 백과사전

 

'취미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中國女軍 - 인물로 뽑는다 ?  (0) 2010.12.06
연필로 그린 작품   (0) 2010.12.05
원효대사 [元曉, 617~686.3.30]   (0) 2010.12.04
100년전의 유럽 해수욕장 풍경  (0) 2010.12.03
우리나라의 전통정원  (0) 2010.12.03